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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간 원자력 발전 협력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의 지속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약 25조 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2025년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올해는 한국과 체코의 수교 3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은 이러한 기념비적인 해를 맞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양국은 원전 협력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 과학 기술, 경제 및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체코 측의 반응
피알라 총리는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신뢰하며,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향후 계획
최 권한대행과 피알라 총리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을 비롯한 주요 협력 사업과 고위급 교류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결론
이번 통화는 양국 간 원전 사업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협력은 양국의 경제 및 외교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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