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은 시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의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레드카펫을 밟으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오징어 게임 2’의 수상 결과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 부문의 수상작은 디즈니 플러스의 '쇼군'으로, '쇼군'은 작품상을 포함해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황동혁 감독의 소감
황동혁 감독은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한 호흡으로 쓴 작품을 두 시즌으로 나누면서 상에 대한 기대는 접었다"며 "완성된 이야기가 아니기에 수상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작품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다. 시즌 3에서는 뭔가 더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이전 시즌의 성과
'오징어 게임' 시즌 1은 2022년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 후보로 올라,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배우 최초의 영광을 안은 바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3에 대한 기대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입니다. 팬들은 새로운 도전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어질 다음 시즌에서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그들의 노력과 성과는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됩니다.
